아주 훌륭한 시각화
아래의 트위터에서 발아하여 NY Times의 멋진 시각화 사이트를 발견하였다.
다양한 데이터 시각화와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한 뉴욕타임스의 2012 인터랙티브 뉴스 콜렉션. 작년 한 해 동안 탁월한 시도가 풍부했던 NYT의 ‘작품’ 수준의 기사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음. 즐겨찾기 필수. goo.gl/yIIDa
— H. Han (@akaiving) 1월 22, 2013
그 중에서 오바마와 롬니의 선거 결과 시각화를 보게 되었다.
첫번째 그림은 지역의 면적에 근거한 것인데, 온통 붉은색이 장악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. 하지만, 두번째 그림처럼 인구수에 근거해 볼 때, 오바마가 핵심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것을 대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. 각각의 상황을 별도로 제시하여 독자의 객관적 이해를 돕는 점이 훌륭하다. 의도적인 시각화를 통해, 시각화 결과물 자체에 정치적 견해를 담으려고 하는 국내 일부 언론사들이 배워야 할 점이다.
개인적으로는, 당연한 것이지만, 데이터의 분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분석 결과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깨닫게 된다.
(클릭하여 그림 확대)
이 글은 2013년 01월 23일 Wed. 13시에 작성하였습니다.